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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가뭄현장방문 대책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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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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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관련 현장확인 및 해소대책 강구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우측 3번째)[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5일 집행부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의회 의장실에서 농경지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성, 낙동, 은척 등의 농업기반시설과 피해 예상지역들을 방문해 집행부의 가뭄대책안에 대해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지역의 올해 5월 강수량은 24.3mm로 평년대비 26.3%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날 남영숙 의장과 의원들은 농업기반시설물과 저수율상황, 양수장비 보유현황, 가뭄피해대상지구 현황 등을 둘러보고, 관련 담당자들에게 예비비 추가 지원 등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뭄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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