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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취소는 지난 5일과 8일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과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회의를 거쳐, 8명으로 구성된 도민체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도민체전위원회 위원들은 각 회의를 통해 학생 선수단의 불참이 예상되고, 경기보조요원 등 지원 인력이 부족할 경우 사실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도민체전이 예정대로 치러지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고 안타깝지만, 도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불가피하게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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