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포구 해상서 남성 변사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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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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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 애월포구 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남자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9일 오전 10시 33분께 “애월포구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사인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변사자는 남성으로 키 175cm, 몸무게 85kg 가량으로 상의 흰색 반팔티, 하의 검정색 칠부바지, 파란색 줄무늬 운동화 착용하고 있다.

부패가 심해 나이와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로 사인에 대해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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