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아시아 엑스가 호주 항공권을 편도 20만원대로 특가항공권을 선보였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한정으로 호주 전 노선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엑스 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쿠알라룸푸르에서 간편 환승이 가능한 인천·부산~호주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퍼스 노선이 포함돼 있다.
인천·부산 출발 쿠알라룸푸르 직항 편도 항공권은 최저 9만9000원, 인천·부산 출발 호주 퍼스는 19만9000원, 인천·부산 출발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는 모두 22만9000원부터의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제세금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본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한정 좌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문정 에어아시아 엑스 한국 지사장은 “한국의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호주로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거나,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며 "40만원대의 예산으로 호주 지역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휴가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