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9일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광명시 중장기 보육계획 비전 제시 및 실천 가능한 정책과제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한영신학대학교 공창숙 교수를 포함한 관계전문가, 기타 광명시보육정책위원들의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주고 받았다.
이 용역은 광명시의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 기반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사)정보사회개발연구원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시 보육이 처한 여건과 이번 연구용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보육 수급 및 질 높은 보육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용역을 잘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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