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유구공장 임직원들이 폐가전 및 재활용 제품을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웨이]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는 한국환경공단과 재활용 문화 확산 및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2015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Zero Waste Campaign)'을 공동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15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은 폐가전 및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기부해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웨이는 친환경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전 임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가전 및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기증한다.
지난 8일에는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유구공장 생산운영본부 임직원들의 기부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수도권 거주 임직원 대상으로 기부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수 코웨이 생산운영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선도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경영정신인 착한 믿음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친환경 제품 생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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