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메르스 확산방지 위한 비상대책실무위 가동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경기도의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비상대책실무위는 평택·수원 등 메르스 집중발생 지역 의원을 중심으로 모두 16명으로 꾸려졌고 원미정·김주성·김광철·이동화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비상대책실무위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매일 대책회의를 하고 메르스 조기 수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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