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에서 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치원은 267곳 중 150곳, 초등학교는 146곳 중 100곳, 중학교는 88곳 중 17곳, 고등학교는 62곳 중 5곳, 특수학교는 6곳 중 3곳이 휴업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학교 569곳 중 275곳으로 절반이 휴업을 하고 있다.
이는 전날 230개교가 휴업한 것과 비교하면 하룻만에 20%가 늘러난 수치로 향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휴업상태인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관리가 안되고 방치된다면 이 또한 문제로 대두될 수 밖에 없는 실정으로 각급 학교는 철저한 학생관리지침을 제정해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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