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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결혼 후에도 남편과 클럽 가,남편 뭐라 안 해”..“시스루 의상 입고 클럽서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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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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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오윤아의 합의이혼 소식이 전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오윤아가 과거 결혼 후에도 남편과 클럽에 간다고 말한 것이 화제다.

지난 2012년 5월 3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선 강타, 이지훈, 오윤아, 아이비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아이비는 “춤을 좋아하는 오윤아가 결혼을 하면 자제할 줄 알았는데 결혼 후에도 클럽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춤과 음악을 즐기러 클럽에 자주 간다”고 밝혔다. 박미선이 “클럽에 가는 것을 남편이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오윤아는 “남편과 함께 클럽에 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남편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며 “한 번 크게 놀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클럽에 가는 것이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오윤아가 섹시한 시스루 소재의 요란한 의상을 입고 클럽에서 생일파티를 열었다”며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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