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이혼, "1분 만에 순산..운동을 많이 해서 배의 힘이 좋다"

[사진=합의 이혼한 오윤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오윤아가 결혼 8년만에 합의 이혼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오윤아는 지난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출산에 대해 발언한 바 있다.

오윤아는 "어렸을 때부터 다져진 S라인 몸매 덕분에 순산할 수 있었다" 며 "평소 활동적이고 운동을 많이 해서 배의 힘이 좋다. 진통이 와서 힘을 주고 있었더니 아기의 머리까지 나와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윤아는 이어 "결국 의사선생님이 온 지 1분 만에 순산했다. 진통은 3시간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윤아가 최근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며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 씨와 남편 분은 좋게 헤어졌다" 며 "다른 오해는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한 뒤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세 연상 영화광고대행사 대표와 결혼했고 그해 8월 아들을 낳았다.

#오윤아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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