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메르스 관련주 화장품 초토화..오른 주식도 있다? "코스맥스 시총 4천995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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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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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스 관련주]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처음 발생한 5월 20일 이후 화장품주는 3주간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타격을 받았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나오고서 3주간, 화장품주의 시가총액 감소폭이 가장 컸다.

3주간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이 1조6천953억원 감소하고 LG생활건강도 1조4천213억원 줄었다. 또한 한국화장품(-337억원), 한국화장품제조(-292억원) 등도 시가총액이 줄었다.

특히 아모레G는 9일 현재 주가(종가 기준)가 16만8천500원으로 첫 환자 발생 직전인 지난달 19일(19만8천원)보다 14.9%나 떨어졌다.

하지만 중국 현지 진출한 코스맥스의 시가총액은 4천995억원이 증가했다. 한국콜마, 코리아나 등 일부 화장품 업체들도 선전했다.

3주간 메르스 관련주 화장품 초토화..오른 주식도 있다? "코스맥스 시총 4천995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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