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단은 9일 수영 경영 6개 종목에 대한 메달 회수에 이은 후속 조치로 해당 종목 6위까지 후순위자에 대한 메달(1~3위)과 상장(1위~6위)을 각국 NOC에 발송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국제수영연맹(FINA)의 징계 결과를 통보받아 지난달 27일 한국올림픽위원회(KOC)를 통해 박태환 선수 관련 메달에 대한 회수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에 메달과 상장이 추가 수여되는 국가는 10개국으로 메달과 상장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와 상장 25개다.
이번 메달의 회수와 추가 수여에 따라 중국(금151 은108 동85), 일본(금47 은77 동77), 우즈베키스탄(금9 은14 동22), 홍콩(금6 은12 동25), 싱가포르(금5 은6 동14)의 메달 수가 달라졌고 종합순위 변화는 없다. 한국의 메달 수도 금79 은70 동79로 줄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