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후아유-학교 2015 14회' 은비·은별 모두 살아있다…납골당 미스터리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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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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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 2015 14회[사진=KBS2 '후아유-학교 2015' 14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후아유-학교 2015' 14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 14회에서는 납골당 이은비(김소현)의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후아유-학교 2015' 14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납골당은 찾은 은비는 통영 누리여고에 다닐 당시 따돌림을 당했던 친구를 만났다. 은비를 보고 깜짝 놀란 친구는 "살아있었구나"라며 "사실은 네가 학교 떠나던 날까지 비겁했던 내가 싫더라. 그래서 실종됐다는 소식 듣고 매일 바닷가에 나갔었어"라고 말했다.

특히 바닷가에서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여학생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었던 친구는 "처음에는 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고, 혹시 아니더라도 아무 잘못 없다고 떠들고 다니는 강소영(조수향)한테 벌주고 싶었어. 그래서 내가 네 명찰 거기에 놓고 왔어"라고 납골당 이은비의 미스터리에 대한 진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후아유-학교 20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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