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의 켄싱턴 호텔&리조트 체인이 공식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켄싱턴 호텔&리조트 체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최소한의 정보로 예약을 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만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전용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켄싱턴호텔 제주는 모바일 예약 고객에게 풀사이드 전망 객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정가 10만원) 해준다. 켄싱턴 호텔 여의도는 디럭스 객실 예약 고객에게 최근 리뉴얼한 EFL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물론 전용 라운지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그 밖에도 프랑스 정원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과 설악산 전망의 설악 켄싱턴 스타호텔 등 국내 호텔 및 리조트 11곳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모든 모바일 예약 고객에게는 체크인 시 웰컴 플레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고객과 동일하게 켄싱턴 리워즈 멤버십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향후 중국이나 사이판 등 해외 호텔 및 리조트의 모바일 예약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며 "임박하게 여행을 계획하거나 당일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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