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진형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의 2015년 예상ROE는 7.6%, 당기순이익은 2조2000억원을 전망한다"며 "최근 주가 부진으로 저평가매력이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이 회사의 주가는 경남기업 추가충당금 및 순이자마진(NIM) 하락 등으로 1분기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며 "타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축소돼 저평가 매력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박진형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의 투자포인트는 자산성장 확대 및 낮은 대손비용, 비은행 자회사 및 비이자이익의 이익기여도 확대 등"이라며 "보수적 성장기조에서 적극적 성장기조로의 전환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