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혼불문학관으로 가는 길 코스모스 단장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 사매면이 올해 봄부터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가을이면 소재지권역 구)국도변 800m의 꽃길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남원시 사매면 소재지 코스모스 식재 모습[사진제공=남원시]


사매면사무소는 낭만적인 혼불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면소재지부터 율천교까지 코스모스 식재 작업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노인 20여명이 식재작업은 물론 비배관리 등 전반적인 꽃밭 가꾸기에 참여했다.

혼불문학관 입구이자 면소재지 대도로 변 코스모스 식재를 통해 혼불의 소설이야기가 물씬 나도록 낭만적인 분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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