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딱 너 같은 딸' 18회에서는 성천(한승현)으로부터 "마인성(이수경) 팀장이 너 좋아하는 거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소정근(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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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은 눈앞에 정근이 상의탈의 한 모습이 자꾸 아른거린다. 정근은 인성과의 일을 성천에게 털어놓고, 성천은 마 팀장이 정근을 좋아하는 거라고 말한다.
한편 '딱 너 같은 딸' 18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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