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안정성+안정성'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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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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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원금손실조건(낙인 베리어)를 업계 최고수준으로 낮춘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저낙인형 ELS'는 스텝다운 ELS의 원금손실조건을 35~40%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보강한 상품이다. '뉴하트형 ELS'는 만기까지 기간을 두단계로 나눠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할 경우 2단계 투자기간까지 적용돼 추가적인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각 상품의 특징을 결합해 안정성에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를 출시한 것이다. 'ELS 11021호'의 경우 S&P5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이상이면 연 5.5%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16.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이번 상품은 뉴하트형 조건도 포함한다. 최초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하면 만기가 연장돼 조기상환기회가 증가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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