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제로투세븐이 지난 9일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류를 기부했다.
제로투세븐이 지원하는 의류는 자사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 4만 7000여점으로 판매가 18억원이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네팔 구세군에 전달되어 지진피해지역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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