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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태교 위해 게임 끊어 "둘째 임신해서 건드리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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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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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의 태교를 위해 게임을 끊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지난달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예능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게임 '마우스'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백종원은 "마우스 이야기를 왜 하느냐. 마누라(소유진)가 용서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게임을 끊었음을 밝혔다.

이어 "아내가 지금 둘째를 임신해서 건드리면 안 된다. 아내가 내게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는데 태교에 안 좋아서 게임을 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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