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해수욕장 7월 1일부터 개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0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남도, 이용객의 안전관리가 최우선

아주경제 김태형 기 = 경남도는 7월 1일부터 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에는 통영(3), 사천(1), 거제(17), 남해(4) 등에 25개의 해수욕장이 지정 고시되어 있으며 해당 지자체에서 안전시설 설치 및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지역별로 해수욕장협의회를 설치했으며, 경찰서·해양경비안전서·소방서·보건소 등이 참여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해 해수욕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해수욕장 안전을 위한 주요 내용은 위험구역 설정·게시, 안내표지판·구명조끼 등 구명장구 설치, 인명구조선·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예방·순찰, 환자 응급처치, 위험 시 입욕통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수영을 하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무리한 행동은 하지 말고 장시간 수영을 하지 않으며, 어린이를 혼자 두지 말고 주의를 기울이는 등 이용객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기관의 해수욕장 입욕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해수욕장 안전사고 대응이 강화됨에 따라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