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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다수인 이용 뷔페·대형음식점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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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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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5.~6.26. 140개소 점검, 식중독 발생 우려 차단 및 식품의 안전성 확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다수인이 이용하는 330㎡ 이상의 뷔페와 대형음식점 14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식품 위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냉장시설의 정상적 작동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적발위주의 단속보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및 계도위주의 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나, 유통기한 경과제품, 불량 원재료 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등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반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분을 통한 식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에 다양하고 집단화 되는 식중독 예방활동에 모든 역량을 강화하여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철저히 하는 한편,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한 남동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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