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경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과 김용규 부산은행 시화공단지점 지점장이 개점식에 참석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72번째 영업점인 ‘시화공단지점’ 을 10일 개점했다.
시화공단지점은 경기지역에서 부산은행의 첫 번째 점포로, 경기도는 인구수가 전국의 24.2%, 지역내총생산인 GRDP가 22%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지역이다. 매년 부·울·경 지역에서 약 4만명 이상이 이주하고 있는 곳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시화공단지점에 기업금융 전문 지점장과 직원을 우선 배치해 기존 부산은행을 거래 중인 경기지역 고객들의 금융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나아가 경기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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