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5시쯤 집안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다급한 신고가 인천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지구대장 조만철)로 접수 되었다
순찰팀장 등 경찰관 5명 현장에 출동하였을때는 집안에 유독가스가 가득 차 있는 등 위급상황으로, 창문을 깨 유독가스를 배출함과 동시에 내부를 확인 한 바, 방안에 누워 움직이지 않고 있던 노인을 발견 도구를 이용하여 현관문을 개방을 시도 하던 중 이때 도착한 소방관들과 함께 현관문을 개방하여 고령으로 인해 대피를 하지 못하고 연기로 인하여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박모(85세,남)씨를 구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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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서 효성지구대,화재현장에서 의식을 잃어가던 노인 생명 구조[사진제공=인천 계양경찰서]
화재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가족은 내용을 전해듣고 경찰관이 아니었다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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