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베리축제 추진위원회는 긴급 운영회의를 열고 토론을 거듭한 결과 축제 취소를 의결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관람객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축제의 취소를 결정했다”며 "이로 인해 전국 최대 베리류 주산지에서 상주베리(오디·복분자·블루베리)의 맛을 보고 싶어 축제를 찾고자 했던 소비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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