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광명7동(동장 김하규)이 9일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다짐했다.
자율방역단은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배수로, 단독필지 주택가 주변 정화조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2회 이상 방역에 들어간다.
또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은 메르스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문도 이달 한달 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 동장은 “메르스 확산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수고가 많다”면서 “적극적인 방역과 소독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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