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고양시,고교창조적 인재육성사업 공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0 14: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고양형 창조적 혁신 교육’ 집중 육성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가 고교창조적 인재육성 사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고양형 창조적 교육도시 실현’이라는 민선 6기 핵심비전에 성큼 다가설 계획이다.

시는 ‘2015년 고교창조적 인재육성 사업’에 대해 ▲즐겁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창조적 학습활동 지원시스템’ 마련, ▲지역사회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교육 공동체사업’의 장려 등에 중점을 두고 있고 궁극적으로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개성과 능력에 맞는 학력향상을 이루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궁극적 목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모방식부터 획기적으로 변화를 주었다. 무엇보다 예년에 비공개 발표와 심사방식의 모호한 평가결과로 학교별 노력의 정도가 애매모호했던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 학교별 제안사업에 대한 PT발표에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도록 공개해 우수한 사업들이 다수 발굴되고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모분야의 경우도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 ▲행복한 마을교육 공동체 ▲희망을 꿈꾸는 진로교육 ▲창조적 혁신·미래교육 등 4개 분야를 새롭게 정립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우수한 교육 사업들이 대거 발굴·제안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총 14억 원의 예산은 ▲창조적 학교(1억 원/ 1개교) ▲행복한 학교(7천만 원/3개교) ▲즐거운 학교(5천만 원/8개교) ▲꿈꾸는 학교(3천만 원/23개교) 등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4개 단계로 차등지원 할 방침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각 학교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특화 교육 사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함으로써 진정한 ‘고양형 창조적 교육도시’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학력향상 교육에서부터 다양한 진로·인성·체험 등의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참여까지 함께 할 수 있다면 우리 공교육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 앞으로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창조적인 교육지원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고교창조적 인재육성 사업’은 관내 3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 26일 사업계획서 등 사업신청서류를 시 평생교육과에 제출해야 한다. PT발표 및 심사는 다음달 3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되며 선정결과는 7월 6일 발표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