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법무타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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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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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여성기업인협의회 등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법무타운 조성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의왕시 여성기업인협의회 등은 10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법무타운 조성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이 장기적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데다 12조원의 투자유발로 직접고용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인덕원~서동탄간 복선전철 사업 촉진과 서울구치소 이전자리에 의료·금융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청년실업 해소 등 법무타운 조성으로 의왕 개발을 20년 앞당겨 자녀들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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