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투자개발형사업 △수출입 및 해외투자사업 등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협의 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등 글로벌 의약·바이오 사업과 수처리·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에너지 사업분야 등 코오롱 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에 기술개발(R&D), 지분 투자, 금융자문 제공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은과 코오롱그룹은 정례적 협의채널을 구축하고, 필요 시 사업별 테스크포스(TF)도 설치할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가 구측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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