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부경대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사업화할 수요기업을 찾아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위해 수요기업에 대한 기술평가와 보증지원 등 기술의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금융 지원에도 나선다.
기보는 최근 공공기관 사이 업무칸막이를 없애고 수요자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올해의 공공기관 협업과제로 부경대와 함께 ‘지역특화산업 R&D기술 상용화 지원’을 제출했다.
해당 과제는 총 463개 과제 중 두 차례의 심의과정을 걸쳐 24개 과제에 선정됐고,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지역 내 대학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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