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장미인애가 고가 의류 판매로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생 장미나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0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장미인애는 "IMF시절 아버지 사업이 크게 실패해 가족이 길바닥에 나앉았다. 그때 초코파이 아역 모델로 활동했던 여동생 미나의 출연료로 생활했다.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미인애 동생의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장미나는 귀여운 모습을 벗고 예쁜 외모를 자랑하는 숙녀로 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7일 '로즈 인 러브'라는 패션브랜드를 론칭한 장미인애는 100만원 훌쩍 넘는 고가의 원피스를 팔아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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