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금융 세일즈 외교를 위해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수요조사 대상은 △21개 은행 △163개 금융투자회사 △28개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사 △71개 여신전문금융회사 △예금보험공사 등 16개 금융공공기관이다.
금융위는 금융사별 주요 진출국 및 애로사항, 정부지원방안 등을 조사해 중·장기 해외진출 지원계획 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초 제1회 금융위·금융감독원 해외진출지원 협의회 개최해 주요 지원대상국 선정,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금융협력포럼 등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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