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 풋풋한 애교 12종 세트 공개…일상이 애교 '여심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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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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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미오 SNS 캡쳐]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보이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팬들을 위해 애교 12종 세트를 깜짝 공개했다.

로미오는 지난 10일 오후 7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로미오 애교 12종 세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미오 멤버들의 일상 속 귀엽고 깜찍한 애교가 돋보이는 모습들이 모아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더 승환은 토끼 인형과 함께 입을 벌리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고, 현경은 184cm의 우월한 기럭지 대신 귀여움 가득한 반전 애교를, 막내 강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17살의 박력 애교를 뽐냈다.

윤성, 마일로, 민성, 카일은 각자 개성있는 V자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거울처럼 서로 반대 포즈를 취한 카일과 윤성은 장난스럽고 능청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이다.

특히, 로미오는 평균연령 17.7세다운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의상을 입고 치명적인 눈웃음과 애교로 ‘남친 애교의 정석’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타이틀곡 ‘예쁘니까’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미오는 음악 방송을 통해 동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의 ‘프린스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예쁘니까’는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참여한 팝 댄스곡으로 감성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져 사운드에 강렬한 팝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팝 댄스 장르의 노래이며, 로미오는 무대 위에서 10대 소년들의 청량감 넘치는 무대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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