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지도로 본 이동 경로, 창원·보성·속초 '전국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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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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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진=메르스 지도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전남 보성, 경남 창원, 강원 속초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의 폭주가 멈추지 않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전남도와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확정 판정을 받았다. 경상남도 창원에서도 77살 B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확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시보건소에 따르면 40대 주부 A씨는 1차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돼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함께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한 딸 역시 고열 등 증세를 보이고 있어 격리 조치됐다.

한편 메르스 지도(http://mersmap.com)에 따르면 서울에 국한됐던 메르스 확진자가 강원, 부산까지 확산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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