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창원 이어 속초 메르스 확진자 발생…삼성서울병원서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진=방송 영상 캡쳐]

보성과 창원에 이어 강원도 속초에서도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당국에 따르면 강원 속초시에 거주하는 모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40대 주부 A씨는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돼 양성으로 나타났고, 딸 여고생 B양은 3일 전부터 38도의 고열과 설사, 복부통증, 기침을 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B양이 다니던 학교에 대해 휴업 조치를 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