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지훈, 친누나를 '아가씨'라고 부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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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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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라디오스타' 이지훈이 자신의 친누나를 '아가씨'라고 부른 일화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배우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져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훈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는데 이와 함께 과거 '라디오스타' 동명이인 특집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이지훈은 "과거 술을 마시고 일어난 다음 날 아무 것도 기억이 안나는데 아침 밥을 먹은 뒤 누나가 '너 어제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신 거야. 어제 너 나한테 아가씨라고 했어'라고 말했다"며 "그 후로 일주일 동안 누나와 함께 밥을 못 먹었다"고 절주 계기를 밝혔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스타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은 화려한 입담으로 뮤지컬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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