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공사장 1층에서 2명이 작업을 하던 중 바닥을 지지하고 있던 파레트가 부서지면서 김00씨(남, 45세)는 지하 1층으로, 다른 한명인 서00(남, 44세)는 지하 2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은 현장응급처치 후 들 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다.

인천부평소방서, 건물 공사장 추락사고 2명 구조[사진제공=인천부평소방서]
구조 당시 지하 1층에 김00씨(남, 45세)는 좌측 무릎과 발목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지하 2층에 서00(남, 44세)는 허리통증, 우측 옆구리 통증 등을 호소하였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공사장에서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생명줄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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