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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메르스 확진자, 공기 감염 의혹에 보건당국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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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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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노출자진료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입원한 음압격리병실 업무를 보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가 4000명에 육박하면서 공기 전염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일축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봉부는 11일 메르스 격리자는 전날보다 366명 늘어난 3805명이라고 밝혔다.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확진자 수와 격리자에 공기 감염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이에 정부의 메르스 즉각대응팀에 소속된 엄중식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만약 공기감염이 발생했다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전파돼 더 많은 환자가 발병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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