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손호영, 옥주현과 열애설에 “기분 안 나빴다”

GOD 손호영, 옥주현과 열애설에 “기분 안 나빴다”[사진=옥주현의 라이크어버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룹 GOD 손호영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6년 방송된 tvN ‘옥주현의 Like a VIRGIN’에 게스트로 손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거짓말탐지기에 들어간 손호영에게옥주현이 “옥주현씨와 얼토당토않은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는데 기분이 나빴나요?”라고 묻자 손호영은 “안나빴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거짓말탐지기는 거짓으로 판명돼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손호영은 “저는 안 나빴는데 기사가 나면 안 좋아서 기분이 안 좋았을 수도 있다”며 “정말 옥주현을 좋은 친구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옥주현은 2017년까지 뮤지컬 스케줄이 꽉 차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