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최범석 디자이너와 무슨 사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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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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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최범석 디자이너와 무슨 사이일까?[사진=최범석 미니홈피]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최범석 패션디자이너의 관계가 화제다.

지난 2007년 옥주현은 tvN ‘옥주현의 라이크 어 버진’의 시즌2 ‘옥주현의 나쁜 여자’를 진행했다. 당시 고정 패널로 최범석과 탤런트 이의정, 김나영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당시 진행자와 패널로 처음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옥주현의 나쁜여자’는 젊은 여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 형태의 프로그램이었다.

한편 최범석은 남성 의류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이자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콜렉션 무대에 섰다. 또 SBS ‘패션왕’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돼 화제를 모았다. 현재 LG전자 마케팅 크레이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로 뮤지컬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뮤지컬 ‘시카고’, ‘캣츠’,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마리 앙투아네트’, ‘위키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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