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병원장, 두산그룹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이사장, 두산건설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이사장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등을 거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문체부 관계자는 "박 이사장의 예술계 관련 경험이 향후 예술의전당 위상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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