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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 완벽 슈트핏에 옴므파탈의 매력을 덧입은 박보검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선호는 주로 힘 있고 돈 많은 자를 위한 비윤리적인 변호를 많이 하지만, 가끔 힘없는 범죄자나 재소자들을 위한 상담도 해준다. 뛰어난 지능과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를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로, 이현(서인국)과 특수범죄수사팀이 맡은 사건 용의자의 변호를 맡으면서 그들과 첫 대면하게 된다. 이상한 점은 이후에도 이들과 같은 사건에서 마주치는 우연이 지나치게 반복된다는 것이다.
겉보기에 수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선호를 연기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박보검. 현장에서도 거울을 보며 표정연습에 몰입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영화 ‘명량’의 토란소년도, ‘차이나타운’의 파스타청년의 모습을 지운 박보검은 미스터리한 지성미를 갖춘 변호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오랫동안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함께 범죄를 해결하고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KBS 2TV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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