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옥주현이 핑클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옥주현은 '안티가 많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한순간에 늘었기보다는 조금씩 쌓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옥주현은 "60㎏ 후반의 통통한 몸매로 데뷔했는데 예뻐 보이려고 일부러 윙크 남발이나 부담스러운 몸짓을 보였었다. 지금이라면 전략적으로 잘할 수 있을텐데"라며 '예쁜 척'으로 욕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경규와 김제동은 "예쁜 척보다는 몸무게를 공개하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면 지금과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뮤지컬 스타 특집'에는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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