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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시다 요리수', "사계절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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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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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제일제당이 지난달 출시한 다시다 액상 제품 ‘다시다 요리수’가 레시피 마케팅을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계절밥상’을 비롯한 외식업계의 한식뷔페 열풍과 더불어 방송가에서도 제철 식재료 활용 레시피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 등 요리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다시다 요리수의 다양한 계절 레시피들을 적극적으로 부각해 새로운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부터 가수 성시경을 모델로 한 다시다 요리수 광고를 온에어 했다. 광고는 성시경이 진행자로 활약 중인 올리브채널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을 활용한 소위 ‘풋티지(Footage)’ 형식으로, 다시다 요리수의 슬로건인 ‘계절의 밥상에 시즈닝(seasoning)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소개된 ‘시즈닝’이라는 단어는 온라인에서 다시다 요리수 연관 검색어로 떠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대형 할인점에서는 다시다 요리수를 활용한 레시피 영상을 진열대 액정화면(LCD)에 상영한다. 계절마다 변하는 입맛과 제철 재료에 맞춰 계절의 맛을 살리는 다시다 요리수의 특장점을 부각하는 내용이다. 또 다시다 요리수 송(song) 오디오 광고, 시식행사, 샘플링 등을 통해 다시다 요리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철 메뉴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 각 지역 주부 커뮤니티, 파워 블로거 등을 중심으로 다시다 요리수로 만든 레시피 맛 체험단을 모집해 운영한다.

안혜선 CJ제일제당 다시다 마케팅 담당 팀장은 “이제는 식품도 제품 자체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지 메뉴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대”라며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사계절 제철 음식과 어울려 요리의 맛을 살려줄 수 있는 다시다 요리수의 장점을 앞세운 계절 레시피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시다 요리수는 분말 다시다 수준의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액상 조미료 제품으로 국, 탕, 찌개 외에도 볶음, 조림, 가열 조리하지 않는 나물무침, 냉국 요리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시마, 표고버섯, 양배추, 마늘, 대파, 청양고추 등 다양한 야채를 우려내 깔끔한 감칠맛을 낼 수 있어 추가로 다른 맛내기 제품 없이 다시다 요리수 하나면 요리에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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