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후속작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부상…현재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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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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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후속작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부상…현재 상태는?[사진=이유비·이준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후속작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기와 이유비가 부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10일 전해졌다.

11일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지난 10일 새벽 촬영 도중 이준기와 이유비가 코뼈 골절과 허리 부상을 입었다고 알렸다.

이준기는 코뼈 골절상을 입어 현재 수술을 받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유비가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며 “서있을 수 없는 상태라 병원 측에서 1~2주 정도 입원을 권유해 협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촬영 일정은 당분간 취소됐다”며 “그동안 촬영한 분량이 꽤 많은 관계로 드라마 일정에는 지장없다”고 밝혔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맨도롱 또똣’에 이어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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