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2015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부품 전문기업 위지트가 지난 5일 2015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있으며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위지트는 최근 3개 평균 수출성장률 약 140%를 기록하며 해외 수출부문의 성장세를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위지트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해외 수출 및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오는 2017년까지 전략적 해외진출을 위한 경영컨설팅, 연계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가산점 부여 및 3년 총액 1억 한도 내에서 최대 60%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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