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주는 백건우가 가져온 꽃을 버리며 사랑 싸움을 걸었다. 이정주는 백건우에게 “이제 네가 아무리 우겨도 안 져줄 거다”라며 “잘해준다고 하고 같이 가달라고 하고 그러니까 나는 너한테 기대를 하게 되고 그래서 너한테 진거다”라고 말했다.
이정주는 “너한테 아무 기대도 안 할 거다”라며 “너한테 안 질거다”라며 백건우에게 선전포고 했다.
백건우는 “네가 안 질 수 있을까?”라며 “할 수 있으면 해봐”라고 말하고 이정주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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