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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레스토랑 호무랑, ‘사라시나 호리이’ 소바 명인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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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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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조선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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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신세계조선호텔 직영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225년 전통의 소바 명문 사라시나 호리이의 9대손 요시노리 호리이(堀井良教) 오너 셰프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소바는 우동과 더불어 일본의 대표적인 메뉴다.

‘우리나라 냉면은 지역에 따라 함흥식, 평양식, 안동밀면 등으로 나뉘는데 소바는 지역이 아닌 계보로 ‘야부 소바’ ‘사라시나 소바’ ‘스나바 소바’로 나뉜다.

사라시나 호리이 특선 점심 코스는 아스파라거스 두부, 매실 젤리를 곁들인 아나고 녹차소바 샐러드, 전복, 대게찜과 앙소스, 5종 스시, 2종 소바 디저트 총 6코스로, 사라시나 호리이 특선 저녁코스는 호무랑 생선회와 여름 채소, 사쿠라 에비 카키아게가 추가된 8코스로 각각 구성됐다.

가격은 점심코스가 7만원, 웰컴 드링크인 샹파뉴 바롱드 로칠드가 포함된 저녁 코스는 12만원이다. 

한편 사라시나 호리이 갈라디너 점심, 저녁 코스를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호무랑 디너 타케 코스 2인 식사권, 호무랑 런치 A 코스 2인 식사권을 선물로 주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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