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인, 과거 이휘재 대시 받았지만…“내 이상형은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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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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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과거 개그맨 이휘재에게 대시를 받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박태인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박태인은 지난 2012년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박태인은 연예인 대시에 대한 질문에 "저한테 대시한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차갑게 봐서 그런지 잘 없다. 손에 꼽을 정도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박태인은 "원래 이상형이 있었다. 저는 항상 이상형을 물으면 '원빈님이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해품달'에서 김수현이 참 좋더라. 하지만 저는 누나 팬일 뿐이니 팬 분들이 노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박태인, 예뻐요” “박태인, 대박이네” “박태인,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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