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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이익 전망치 상하향 비율 4년만에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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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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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상장사의 이익 전망치 상하향 비율 추이가 4년 만에 플러스권에 들어갔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업의 이익 상하향 비율은 지난 4월 말 1.9%를 기록한후 지난달 중순 2.5%, 이달 초 2.8% 등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익 상하향 비율은 기업이익 전망치 상향과 하향 수의 차이를 상하향 전망치 전체 합으로 나눈 값으로, 평균값인 기업 이익 컨센서스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이 비율이 플러스를 나타내면 기업의 이익전망 하향 추정치 수보다 상향 추정치가 많다는 의미다.

이익 상하향 비율은 지난 2011년 7월 중순(1.5%)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로 진입했다. 그동안은 대부분 -20% 주변에 머물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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